3D 콘텐츠 축제의 장이 열린다

3D 콘텐츠 축제의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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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국제 3D 페스티벌(I3DF)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3D 콘텐츠 축제’로 불리는 본 컨퍼런스는 국내 3D 콘텐츠 창작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창작자들과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본 행사는 해외 3D 콘텐츠 리더들을 차례로 초청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외 우수 3D 콘텐츠 시사회를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콘퍼런스에서는 실제 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는 전문가들로 연사를 구성해, 글로벌 3D 동향과 해외 진출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여기에 국내외 총 18개 3D 콘텐츠 배급사, 가전사 등이 참여해 국내 3D 콘텐츠 업체와 상담을 갖는 폭 넓은 비지니스의 장도 마련되며 이밖에 국내 3D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 3D 체험관, 관람객 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