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OBA 월드 미디어 포럼-글로벌 UHD 컨퍼런스’ 5월 22일 개최

‘2019 KOBA 월드 미디어 포럼-글로벌 UHD 컨퍼런스’ 5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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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Make a Choice”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제5회 KOBA 월드미디어포럼 & 글로벌 UHD 컨퍼런스(KOBA World Media Forum & Global UHD Conference)가 5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Media, Make a Choice’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 방송기술교육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KOBA 월드미디어포럼 & 글로벌 UHD 컨퍼런스는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예측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행사다.

KOBA 월드미디어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첫날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에 월드미디어포럼과 함께 진행되는 글로벌 UHD 컨퍼런스는 RAPA와 미국 전미방송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본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민상 연합회 정책실장은 “인터넷은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을 넘어 OTT 등 여러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결국 콘텐츠, 플랫폼 기업 간의 인수합병 등이 이뤄지면서 미디어 산업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면서 “이번 월드미디어포럼 & 글로벌 UHD 컨퍼런스에서는 5G와 UHD 시대의 도래로 벌어질 주도권 다툼에 대해 논하고 전망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저 Limelight Networks에서 Vice President of Product Strategy를 맡고 있는 Steve Miller Jones이 ‘방송기술의 진화와 인터넷 기반 플랫폼의 확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박경모 SK텔레콤 ICT 기술센터 팀리더가 ‘북미 지상파방송 플랫폼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SK텔레콤은 앞서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KOBA에서는 양사가 어떻게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됐는지 그 배경과 현재 ATSC 3.0 방송 솔루션과 장비 등의 개발 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HbbTV Chairman인 Vincent Grivet이 ‘유럽 UHD 현황과 HbbTV 도입 과정, 동향,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유럽 하이브리드 방송기술표준인 HbbTV(Hybrid Broadcast Broadband Television)는 인터넷 기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HbbTV 표준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국내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어 NAB CTO&Executive Vice President인 Sam Matheny는 ‘UHD 기반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주제로 두 번째 키노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EBU의 Senior Engineer Frans De Jong과 PearlTV의 Technical Consultant인 Pete Van Peene이 강사로 나선다. Frans De Jong Senior Engineer는 ‘유럽의 차세대 방송 현황’을 제작 및 구축, 적용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Pete Van Peene Technical Consultant는 ‘미 방송사의 ATSC 3.0 추진 현황’을 주제로 미국의 UHD 방송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 Wrap-up 세션은 앞서 발표를 진행한 강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패널 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민상 연합회 정책실장은 “그동안의 미디어 영역이 인터넷으로 확장돼 왔다면 지금부터는 새로운 차원에 진입하게 된 것”이라며 “플랫폼의 융합이 가져올 부가가치와 산업 효과를 가늠하기 쉽지 않지만 이번 공론의 장을 통해 조금이라도 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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