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열려

‘2011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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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양창근)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세퀘이아홀에서 ‘2011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실시했다.

2011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EBS 디지털전환 추진 및 ASO 지원운영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BS 디지털전환 추진 및 ASO 지원운영팀은 2012년 성공적인 아날로그 종료 및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범사업지역에서 수신환경개선 지원활동과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상파 방송 직접수신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은 대상 이외에도 KBS 박주택, MBC 김성우, SBS 하태용(이상 우수상), KBS 김칠성․김병수, MBC 박해준, CBS 황춘식, BBS 방송기술인협회, YTN 이재우, OBS 김진팔(이상 격려상) 등 총8팀에 방송기술 및 방송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를 인정하고 포상했다.

지난 1988년 제정된 방송기술대상은 해마다 실시되는 행사로 국내 방송기술의 발전에 공헌하고, 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방송기술인의 자긍심을 크게 높인 이들에게 수여되는 방송기술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KBS 김선권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장, KBS 홍수완 이사, SBS 박영수 기술담당부본부장, EBS 김석태 본부장, 김충진 한국이앤엑스 사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 안덕상 초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