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부문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에 김면우 감독의 ‘회생’을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회생’은 김 감독이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법무사 아버지를 도와 사무원으로 일하며 자신의 가계에 내려오는 오래된 돈과 마음의 빚 계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경쟁 부문 수상작으로는 대상을 비롯해 심사위원특별상 2편, 심사위원특별언급 2편 등 총 5편이 뽑혔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오이에르 플라사 감독의 ‘애쉬’와 애나 피치·뱅커 화이트 감독의 ‘요(사랑은 길들지 않는 새)’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특별언급은 이레네 칼텐보른 감독의 ‘마더 에이지’, 주로미·김태일 감독의 ‘이슬이 온다’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에는 1천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2편에는 700만 원, 심사위원특별언급 2편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ARTE) 후원으로 구성된 ‘아트 앤 컬처’ 섹션에서는 알렉스 바크리 감독의 ‘나의 친애하는 후세인’이 우수상, 마우리시오 알보르노스 이니에스타 감독의 ‘우리 땅을 지키는 노래’가 특별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300만 원, 특별상은 2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돌아간다.
한편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EBS와 오프라인 극장 상영, 야외 상영을 병행하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올해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대의 초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