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환 방문진 이사 자진 사퇴

임정환 방문진 이사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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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임정환 이사가 자진 사퇴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문진에 따르면 임 이사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방문진 이사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고, 8월 7일 오전 방통위가 이를 수락했다.

현재 방문진은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여권 추천의 이사가 3명, 야권 추천의 이사가 6명인데 오늘 임 이사의 사퇴로 일시적으로 여야 2대6의 구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