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2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7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은 9일까지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고, 제8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으며,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의 제12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