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MWC 2019’ 간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MWC 2019’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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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한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유 장관이) 삼성전자, LG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5G 단말기 등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유 장관은 26일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5G 융합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OECD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외교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