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EBS 이사 9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선임된 EBS 이사 9명은 다음과 같다. △김양은 건국대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 연구교수 △김진 법무법인 지향 파트너변호사 △문종대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박강호 EBS 이사 △선동규 EBS 이사 △유시춘 노무현재단 이사 △이영한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교수 △장옥님 전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방통위는 앞서 8월 31일 제45차 전체회의에서 EBS 이사 후보자를 30명으로 추렸으며, 9월 7일 제48차 전체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7명의 이사를 정했다.
또한, 교육부 장관이 추천한 1명과 교육 관련 단체가 추천한 1명을 선임하기로 의결하면서 최종 EBS 이사 9명의 선임을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EBS 이사 9명은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