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개인 인터넷 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방심위, 개인 인터넷 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1인 미디어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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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7월 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인 인터넷 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극적‧선정적 내용, 도박‧마약‧아동 학대 장면이 여과 없이 노출되는 등 1인 미디어가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자, 시민사회단체, 학계, 유관기관 등을 한 자리에 모아 개인 인터넷 방송의 건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헌영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개인 인터넷 방송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고,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손상원 주식회사 홍연(팝콘TV) 전략기획실장, 유영기 클린UCC 대표,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정경오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박찬엽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경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방심위는 “이번 토론회 논의 내용을 업무에 반영해 개인 인터넷 방송의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