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상임위원, 1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방문 ...

고삼석 상임위원, 1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방문
“‘콘텐츠 퍼스트’ 전략으로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재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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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0월 8일 오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임직원들을 만나 콘텐츠 경쟁력을 토대로 디지털 커머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CJ ENM의 혁신 성장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 상임위원은 “글로벌 OTT의 국내 시장 진출 등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K-POP, 게임, 웹툰’ 등 한류 콘텐츠만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콘텐츠 퍼스트’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콘텐츠 허브’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 상임위원은 작년 말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외주제작시장 불공정 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점검반장으로서, CJ ENM이 지난 3월 마련한 ‘방송산업 상생방안’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