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편집위원

[신년사] 방송기술저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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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집위원 연제남

 –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에서 촌철살인이 아닌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이라는 재밌는 말과 함께  매일 한통의 e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마음에 큰 잔향을 남기며 오래 기억되는 글들이 있어서 2010년을 힘차게 보내자는 말을 대신하여 몇 가지 전해 보고자 합니다.

 막연한 계획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한다.
        구체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막연한 계획은 막연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막연한 계획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오지 못한다.
 
  –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저자 강헌구 교수

 목표 없는 사람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성공적인 모든 사람들은 가슴 속에 큰 꿈을 품은 사람들이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운명이 결정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목표설정과 관련하여 강조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2)목표가 구체적일수록 그 목표를 생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3)목표가 실현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반드시 목표를 종이에 적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기한을 정하지 않는 목표는 장전하지 않는 총알과 같다.)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 있었습니다.
 포드는 자동차에 미쳐 있었습니다.
  에디슨은 전기에 미쳐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에 미쳐 있는가를 점검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미쳐있는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폴 마이어
 (하루 평균 3,000번의 스윙을 했다는 최경주 선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다면 1,000개를 쳐야 한다.
 999개 치고 내일 1,001개 치겠다며 골프채를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
 나간다."

권태훈 KBS 편집위원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방송기술저널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1년을 돌이켜보니 맘과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많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심전력 일에 매진하지도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모두 제 능력부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송기술인 연합회는 국내 방송기술인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져서 담기는 매체입니다. 무엇보다 전체 방송기술인의 권익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매체로서 여태까지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신년 새해에는 각 회사들의 방송기술인 협회장과 회장단이 새로 구성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연합회가 너무나도 빛나는 성과를 내 왔듯이 다음 회장단 역시 그보다 더 큰 성과를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그 큰 성과에 어떤 형태로든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디지털 전환이 채 몇년 남지 않았습니다. 방송기술인들에게는 위기이자 또한 기회일 것입니다. 3DTV, 지상파 디지털 다채널, 컨버터 공급 사업등 국가의 방송을 좌지우지 할 많은 현안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현임 집행부와 새해 새로 선임될 새 집행부,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 구성될 방송기술저널 편집회의가 방송기술 저널을 통하여 이러한 국가 방송 대계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