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TBN충북교통방송 신청사 개청식을 7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 도의회의장, 오세동 청주부시장, 변재일 국회의원, 남기헌 충북자치경차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해 11월 임시 청사 개국 이후 청주시 FM103.3MHz, 충주시 93.5MHz로 충청북도 전역에 방송을 송출 중이다.
FM 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한국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 뉴스와 실시간 교통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리 방송은 각종 재난 재해와 교통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충북 지역 방송국으로서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