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각국 민간사절에 ‘AI 혁신 기술’ 선보여 ...

SKT, 세계 각국 민간사절에 ‘AI 혁신 기술’ 선보여
ASEAN+3 회원국, UN교육과학문화기구 개최 행사 참가자 대상 AI 기술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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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SEAN+3 회원국 소속 인적 자원 개발 분야 관계자들과 여러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에게 AI 기반의 다양한 ICT 체험을 제공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ASEAN+3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과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포함한 협동 포럼이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 자원 개발(HRD)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SKT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시 공간인 ‘AI Tech Lab’에서는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슈퍼노바(Supernova) △AI 딥러닝 기반으로 고객의 위험 상황을 관제센터에 알리는 Vision AI(AI Care for All)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외관의 품질 결함을 검출하는 AI 품질 검사 솔루션인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SKT의 다양한 혁신 기술 솔루션을 체험했다.

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인 FLY AI(K-Digital Training)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은 SKT가 자사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훈련을 경험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K-디지털플랫폼을 방문하는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직업 교육 훈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SKT의 최신 AI 서비스와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은 “SKT의 AI 기술력을 사회와 나누고 다른 나라의 청년세대 성장에도 기여하는 ESG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