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부산 엑스포 실사단 위한 ‘UAM 특별 전시’ 마련 ...

SKT, 부산 엑스포 실사단 위한 ‘UAM 특별 전시’ 마련
개최 후보지 부산 북항의 현재와 미래를 UAM으로 체험하는 혼합현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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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SK텔레콤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위한 UAM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SKT는 BIE 실사단을 대상으로 발표가 이뤄지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중앙홀에 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박람회장과 부산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할 UAM 체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SKT의 첨단 ICT와 UAM 체험을 통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 북항 일대의 현재와 미래상을 동시에 소개하고, ‘기술을 통한 인류 문제 해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전시 부스에 마련한 UAM 모형에 탑승해 드론으로 촬영한 현재의 부산 북항 일대 전경에 혼합현실로 덧씌워지는 2030년 미래의 부산 일대 모습을 실제 UAM 비행을 통해 보는 것처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앞서 SKT는 지난 2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연계 UAM 사업 협력을 위한 5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