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SK텔레콤은 AI 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20’을 10월 20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SKT의 AI 사업 관련 주요 임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 및 강연 시청을 할 수 있다. 등록한 참가자는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등록 없이도 홈페이지에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컨퍼런스는 AI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SK텔레콤 AI의 플랫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