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후원 아마추어 선수들, 전국체전서 메달 38개…다종목 활약

SK텔레콤 후원 아마추어 선수들, 전국체전서 메달 38개…다종목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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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K텔레콤은 후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38개를 획득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선수들은 부산에서 지난 17∼23일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수상했다.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민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 꿈나무’인 수영 노민규·김준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역도 박산해, 스쿼시 나주영 선수 등은 두 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육상과 수영·근대5종·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의 중·고교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SKT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선발 규모는 매년 30여 명 수준이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과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SK텔레콤은 재능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성장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