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방문신 현 부사장

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방문신 현 부사장

420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SBS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방문진 현 보도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년이다.

화곡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방 부사장은 지난 1989년 한국일보 공채 50기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1991년 SBS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도쿄 특파원과 정치부장, 국제부장, 편집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고, 올해 2월부터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2019∼2020년에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의 66대 총무를 맡았고, 현재 관훈클럽 동북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일관계 전문가의 모임인 한일포럼의 이사, 서울대 상대 언론인회 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사회공헌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정훈 현 사장은 SBS 최대 주주인 TY홀딩스 미디어 부문 담당 사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