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카카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 클래스메이트 모집

RAPA-카카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 클래스메이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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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의 ‘카카오(Kakao)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Kakao)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2과정, 총 50명의 1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13일(월)부터 12월 13일(화)까지 주5일, 1,0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리고,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인 ‘크렘폴린’도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카카오 재직자의 취업멘토링과 직무설명회 및 취업성공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 영입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혜택, 취업성공워크샾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또한, RAPA와 카카오는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구년 RAPA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카카카오클라우드 스쿨 개소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SW혁신인재양성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