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아세아 권역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성료 ...

NIPA, 아세아 권역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성료
국내 18개 중소기업 참여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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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ICT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권역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니스, 뤼튼테크놀로지스, 아라소프트, 제트컨버터 등 국내 18개 우수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MoU 및 수출 계약을 총 16건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NIPA는 “향후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 전역으로의 추가적 신규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IPA는 정보통신방송 분야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ICT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세안, 중남미, CIS 등 권역별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2024년도 1차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인도네시아), 6월에는 2차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MENA(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중남미,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해 우수한 국내 중소 ICT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홍 NIPA 글로벌협력팀 팀장은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혁신적 ICT 서비스·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우리 ICT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더욱 고도화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