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이진범) 리치미디어 애플리케이션과 넘쳐나는 비디오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10G에서 100G로 10배 빠른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Napatech(OSE: NAPA)는 17일 10배속 네트워크의 분석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듀얼포트 100G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CPU사용률이 낮으면서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벽한 200G 패킷 캡처 성능을 보여준다. 듀얼 포트 100G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apatech 홈페이지(http://www.napatech.com/ko/jep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patech의 200G 고성능 솔루션은 최신 서버 아키텍처가 가진 복잡성을 고려해 설계된 것으로 기존에 걸림돌로 여겨진 잠재적 병목현상을 극복하고 있다.
먼저 이 솔루션은 독자적인 지능형 하드웨어 인터커넥트로 구성됐다. Napatech PCI-SIG® 준수 NT100E3-1-PTP 가속기 2개를 사용한 200G 솔루션은 2개의 가속기 간에 지능형 하드웨어 인터커넥터로 연결하여 200G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경우에도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교환되고 성능이 보장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항상 최신 기능을 유지한다. 200G 솔루션은 사전 구성 제품으로 제공된다. NT100E3-1-PTP 이전 버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예정된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기능으로는 더욱 진화한 중복 제거 및 슬라이싱, 더 많은 필터링 기능, 보다 폭넓은 프로토콜 지원, 선택 가능한 헤더 정보를 바탕으로 한 플로우 정의 및 플로우 식별 기능, IP 리어셈블리 지원 등이 있다. Napatech는 오는 3월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이 같은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