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승환 앞세운 WBC 중계 라인업 공개 ...

MBC, 오승환 앞세운 WBC 중계 라인업 공개
3월 2일 평가전부터 WBC 주요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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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MBC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주요 경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승환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 그리고 MBC 간판 캐스터 김나진 아나운서 등 중계 라인업을 선보인 MBC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WBC 공식 평가전부터 중계에 나선다. 3월 2일 오전 11시 40분 대한민국 대 한신 평가전에 이어 3일 오전 11시 45분 오릭스와의 평가전을 중계한다.

본격적인 중계는 3월 5일부터 시작된다. MBC는 5일 낮 12시 대만 대 호주의 C조 첫 경기와 오후 6시 대한민국 대 체코의 대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 경기를 포함한 WBC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WBC는 본선 1라운드를 일본 도쿄에서 치른 후 8강부터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오승환 위원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의 마운드를 모두 밟아본 만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해설이 기대된다.

한화 이글스의 영구 결번 ‘레전드 투수’ 정민철 해설위원은 2023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WBC 해설에 나선다. 냉철한 분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오승환 위원과 찰떡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MBC 선데이 베이스볼’ 중계를 맡으며 ‘일요 야구’의 목소리가 된 김나진 아나운서는 이번 대회 메인 캐스터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