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MBC에브리원이 10월 15일 개국 11주년을 맞았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2007년 10월 15일 ‘건전한 가족채널’을 지향하며 개국한 이후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케이블 전체 시청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이 한국을 찾는다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올해 선보인 새 시즌 역시 시청률 4%(닐슨코리아)를 넘기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골경찰’ 역시 시즌4까지 론칭하는데 성공하며 소소하고 따뜻한 감성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금요드라마 ‘단짠로맨스’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시청 층을 확보하고 놀라운 캐스팅 능력을 자랑하는 ‘비디오스타’와 ‘주간아이돌’ 같은 예능도 선전 중이다.
MBC에브리원은 “지난 1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도 처음 내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건전한 채널이라는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켰다”며 “앞으로도 자체 제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신선하고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