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 적용 단말기 확대 ...

LG유플러스,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 적용 단말기 확대
아이폰 14 이상→아이폰 12 이상…“이용자 빠른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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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 적용 단말기를 기존 아이폰 14 이상에서 아이폰12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슨ㄴ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건수 10만 건을 넘었으며, 출시 한 달 만인 12월 7일 기준 다운로드 건수 20만 건에 육박했다며, 이번 적용 단말기 확대로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상무)은 “더 많은 고객이 익시오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AI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아이폰12 이상으로 익시오의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한 AI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익시오 서비스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