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전환’ 캠페인 모델로 ‘차은우’ 발탁 ...

LG유플러스, ‘AI 전환’ 캠페인 모델로 ‘차은우’ 발탁
익시오, U+tv 등 전사 AX 전략 알리는 공격적 마케팅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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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LG유플러스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AX(AI 전환)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익시오(ixi-O)’의 출시를 앞두고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익시오(ixi-O)’는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는 “차은우 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차은우는 지난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선보인 스타와 실제로 1대1 데이트를 하듯 즐길 수 있는 VR(증강현실) 콘텐츠 ‘스타데이트’가 화제를 모았다.

LG유플러스는 AX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차은우는 “실제 LG유플러스의 가족결합 고객이자 20대 브랜드 ‘유쓰(Uth)’ 고객으로, 5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차은우와 LG유플러스 모두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고공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가진 모델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