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는 오는 2026년 대학생 대표 트렌드 키워드로 ‘나다움 복수전공’ 등 5개를 선정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나다움 복수전공은 최근 어른이 된 대학생들이 남이 말하는 이상적 삶 대신 본 전공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대외활동을 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꼽았다.
이외에는 △1인분의 낭만 △안티-퍼펙트 △즉감력 △AI-ME-ing(에이밍) 등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소셜 미디어에서 관측된 약 2천만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과 생활변화관측소·대학내일 등과 협업해 결과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 키워드로 내년 유쓰의 브랜드 방향성을 설정하고 20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