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에이비식스(AB6IX)의 ‘부퀘스트’를 6월 2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부퀘스트’는 ‘부(副)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다. 개그맨 유재석의 ‘유산슬’, 개그우먼 김신영의 ‘둘째 이모 김다비’와 같이 본래의 활동 모습이 아닌 색다른 서브 캐릭터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 간 경쟁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제공한다.
‘부퀘스트’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Wanna One)’을 거친 이대휘, 박우진과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남성 듀오 ‘MXM’으로 활동했던 임영민과 김동현, 새로운 얼굴 전웅이 소속된 에이비식스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에이비식스는 멤버 간 탐나는 ‘부캐’를 얻기 위해 미션을 벌이며 의외의 실력과 예능감을 발휘했다.
LG 유플러스는 ‘부퀘스트’에서 에이비식스 멤버 각자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해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비식스의 ‘부퀘스트’은 6월 2일 U+아이돌Live를 통해 단독으로 최초 공개하며, 앞으로 4주간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방송한다. 본방송 직후 멀티캠 및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아이로그U’와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등 아이돌 일상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이어 미션형 예능 프로그램 ‘부퀘스트’를 자체 제작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기 아이돌들의 숨겨진 모습과 매력이 가득한 고품질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