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 본격화 ...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 본격화
실물 교구·교재 구독상품 2종 신규 출시, 군포시 복합문화공간에서 연계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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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중심으로 B2B·B2C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월 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2017년 유익한 콘텐츠를 원하는 U+tv 고객을 위해 IPTV 부가 서비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 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 편 등 총 5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워크북과 과학교구 키트로 구성한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 오감을 활용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B2C·B2B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

B2B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 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