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아이들나라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매이션 ‘산리오캐릭터즈 : 슈퍼큐트 어드벤처’를 공개한다. 이 시리즈는 인기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룬 2D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나라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산리오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를 보유한 인기 시리즈 캐릭터 브랜드다.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있으며, 캐릭터마다 별도의 스토리와 성격이 부여돼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들은 그동안 인형이나 문구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인기 캐릭터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한/영 자막)으로 제공한다.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은 총 6개 시즌 90편으로 구성됐으며, 5월 3일 첫 번째 시즌 5편의 콘텐츠를 선공개한다. 이후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과 U+tv 내 아이들나라 메뉴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