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한다. 카타르관에서는 월드컵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 공개한 자사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통해 월드컵 진출 국가의 국제 경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경기 결과를 AI로 예측, 조별 예선리그를 비롯한 전 경기의 승부 예측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1일 카타르·에콰도르, 잉글랜드·이란, 22일 세네갈·네덜란드 등 3개 경기에서 익시 승패 예측 결과가 적중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고객과 함께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생중계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승부 예측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