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는 남성 잡지 GQ KOREA와 함께 증강현실(AR) 잡지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6월 7일 밝혔다.
AR 잡지는 GQ KOREA의 인기 콘텐츠인 OOTD(Outfit Of The Day)의 콘텐츠를 AR로 만든 것으로 U+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템별 테마 스타일링으로 윈드 브레이커, 조거 팬츠, 하와이안 셔츠, 화이트 팬츠를 활용한 아웃도어, 썸머 스타일링 비법 등을 AR 콘텐츠 등이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와 GQ KOREA는 6월 중순부터 AR 잡지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Q KOREA 정기 구독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AR 잡지를 시작으로 GQ KOREA와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헤 셀럽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 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 편의 AR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