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G6 시리즈 ‘G6+’·‘G6 32G’ 공식 출시

KT, LG G6 시리즈 ‘G6+’·‘G6 32G’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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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KT는 6월 30일 LG전자의 새로운 G6 시리즈인 ‘G6+’와 ‘G6 32GB’를 출시하고 7월 초부터 전국 KT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6+’는 G6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로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늘리고 후면에 렌티큘러 필름을 적용했다. G6+는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B&O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인박싱돼 있으며 G6 시리즈 중 유일하게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KT는 오는 7월 27일까지 G6+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6+의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선 충전 거치대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무선 충전 거치대는 슈피겐 제품(모델명: F303W)으로 무선 충전과 단말 거치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G6+의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은 K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KT를 통해 구매하면 보다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선 충전기는 4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대리점별 보유 수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G6 32GB는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내장 메모리 용량을 32GB로 줄이는 대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메모리 외 모든 사양은 기존 G6와 동일하며 가격의 부담 없이 G6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프리미엄 슈퍼 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다.

KT는 4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LTE 상용망에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해 G6 32GB와 G6+에서도 배터리 소모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터리 절감 기술은 스마트폰의 망 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LTE 스마트폰을 최대 4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본부 본부장은 “LG전자의 새로운 G6 라인업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색상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어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