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T가 10월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11 출시를 기념해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아이폰11 사전예약 고객 중 55명을 초청해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이벤트를 열었다. 경품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5, 아이패드 7세대, 에어팟 2세대 등이 마련됐다.
KT는 아이폰11 출시와 함께 단말 교체 프로그램 3종도 선보였다. ‘슈퍼찬스 플러스’는 아이폰11을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60%를 보장하고, ‘슈퍼체인지는’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한다. KT ‘아이폰 11 슈퍼렌탈’ 이용 고객은 아이폰11을 24개월 할부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면서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연말까지 KT LTE 신규 가입 및 우수기변 고객 대상으로 ‘전 세계 185개국, 최대 1Mbps 속도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혜택 5일 체험권을 제공한다. KT는 5G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로밍 혜택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폰 11 출시를 맞춰 아이폰 고객에게도 체험권을 제공한다.
KT샵에서는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바로배송’을 선보인다. 바로배송은 KT샵 내 직영온라인과 KT 우수대리점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수령 및 개통이 가능하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예전부터 아이폰이 출시되는 날은 모두가 설레는 축제 같은 날”이라며 “축제에 맞게 개통 행사를 비롯해 KT 고객을 위해 데이터 로밍 쿠폰, iCloud 무료 제공, KT 슈퍼찬스, 슈퍼렌털 등 풍성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