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앞으로는 KT스카이라이프에서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넷플릭스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7월 내 넷플릭스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진행 중이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고객은 별도 미러링 등의 절차 없이 홈메뉴를 통해 TV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리모콘을 사용해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넷플릭스 가입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된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넷플릭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