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방송기술 활용 및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KOBETA) 위상 제고를 위한 뉴미디어 연구반 2기 활동이 지난 1월 9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뉴미디어 연구반 2기는 지난 2013년 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뉴미디어 연구개발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방송용 통합 소셜 허브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정하고 총 4명의 연합회 회원이 본 연구반에 참여하게 됐다.
▲ 왼쪽부터 하재헌 정책실장, 이정규 차장, 강창국 연구원, 김형순 부장, 박명석 연구원 |
‘방송용 통합 소셜 허브 플랫폼’은 현재 다양하게 운영되는 방송국의 SNS 채널(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들을 통합 관리하여 청취자의 손쉬운 참여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방송 제작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다. 총 사업기간은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3월 정보취합과 관련 연구를 마치고 적어도 6월까지 실질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KOBA 2014의 KOBETA 부스에서 진행 결과가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개발이 끝난 후 각 회원사의 방송제작에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뉴미디어 연구반 2기는 하재헌 KOBETA 정책실장, 이정규 tbs 뉴미디어국 차장, 김형순 아리랑 국제방송 뉴미디어팀 부장, 강창국 YTN 기술연구소 연구원, 박명석 CBS 기술연구소 연구원, 이승현 OBS 제작기술팀 사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