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24,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KOBA 2024,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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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는 ‘Spark Your Creativity’
4월 30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32st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Media, Audio & Lighting Show, KOBA 2024)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 C, D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서울특별시‧KOTRA‧KBS‧MBC‧SBS‧EBS‧OBS‧‧한국음향예술인협회‧한국음향학회의 후원과 CBS‧아리랑국제방송‧tbs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KOBA 2024은 미국의 NAB Show, 유럽의 IBC, 일본의 InterBEE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방송 장비 전시회다.

‘Spark Your Creativ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KOBA 2024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챗 GPT로 촉발된 생성형 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방송 미디어 산업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지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승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마무리하고 연 2022년 KOBA는 ‘Media, Waves of innovation’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발전한 ICT가 미디어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고, 지난해인 2023년에는 ‘Next Stage? Break the Frame!’을 주제로 혁신을 넘어 기존 방송과 미디어, 통신, ICT의 경계에만 갇혀 있지 말고, 그 경계를 깨고 나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올해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선 창의성에 불을 지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해 미디어 산업 전반에 창의성이 다시 불붙어 챗 GPT 등 AI로 대두되는 ICT를 도구화해 미디어 산업 전체가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KOBA 2024에는 △8K 등을 중심으로 한 카메라, 편집 시스템, 문자발생기, 컨버터, 스위처 등 방송‧영상 장비 △ATSC 3.0, 12G-SDI, IP 네트워크를 활용한 송출‧송신 관련 기기 △AR‧VR‧XR 및 AI 솔루션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제작 시스템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등 조명‧음향 장비 600여 종 등 총 1만여 기기가 전시된다.

매년 KOBA 첫날 개최되는 월드미디어포럼은 2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열린다. ‘NextGen TV Worldwid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미디어포럼에서는 지난 NAB Show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ATSC 3.0 지상파방송 도입 현황과 활용 사례를 탐구해 국내 UHD 방송 활성화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7호와 318호에서 진행되는 KOBA 2024 미디어 컨퍼런스도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기존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컨퍼런스에서는 챗 GPT와 미디어 트렌드, 메타버스 등 트렌드를 비롯해 AI 콘텐츠 제작, 미디어 클라우드, 워크플로 등을 다룬 UHD 방송 제작, 전파기술동향, 실감 음향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KOBA 2024는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후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사전등록 시에는 1만 원, 현장 티켓 구매 시에는 2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 외 월드미디어포럼은 무료로, 미디어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