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 개최 ...

KISA,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 개최
안전한 융합 가상 생태계 구현을 위한 보안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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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급격히 확산 중인 메타버스와 융합 산업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11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멜론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융합보안리빙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KIS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 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 이슈 현안과 보안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총 8개의 발표로 구성되며, 융합보안리빙랩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픈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와 융합 산업 보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성재 KISA 융합보안단장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KISA는 이번 세미나와 함께 연말에 발표할 메타버스 보안 가이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