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경기도,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환경 속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각종 온라인 광고 피해 분쟁이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고, 관련 중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지역 접점의 원스톱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의견 청취 △예방 활동 전개 △피해 구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시대에 온라인광고 관련 분쟁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온라인광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분쟁해결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