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방송제작사 추가 지원 ...

KCA,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방송제작사 추가 지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지속적 지원으로 콘텐츠 다양화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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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8월 5일부터 2주간 ‘2020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추가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CA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방송‧제작사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주제선정위원회에서 4개 지정주제를 선정해 △크로스미디어 분야 1편(예산 1억 5천만 원), △공공·공익 분야 3편(예산 편당 5천만 원) 등 총 4편(총예산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진흥을 위한 상생 협력·동반성장 비즈모델을 발굴하고 홈코노미 등 새로운 경제활동을 통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방안 등의 지정주제를 집중적으로 조명·제작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추가 공모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콘텐츠 분야의 중소방송제작사·소상공인 등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해서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해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