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11월 28일 윤경ESG포럼이 주최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을 통해 갑질 없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가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총 43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KCA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운영 ▲언어폭력 익명 신고 모의훈련 시행 ▲언어폭력 관련 설문조사 ▲언어폭력 근절 내재화 프로그램 ▲언어폭력 예방 교육 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직장 내 문화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상훈 KCA 원장은 “언어폭력 없는 직장 문화를 계속해서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조직이라며 더 나아가 다른 기업에게도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