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BS의 보도 기사가 뉴스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에 추가 서비스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발한 빅카인즈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54개 언론사의 기사 6천만 건을 축적한 국내 최대 뉴스 DB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뉴스 분석 서비스다. 오늘의 이슈, 뉴스 검색, 뉴스 속 인물‧장소‧기관의 관계도, 키워드 트렌드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카인즈는 지난 3월 KBS와 ‘빅카인즈 뉴스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보도 기사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뉴스 아카이브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빅카인즈는 지난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6개 언론사와 뉴스 콘텐츠 제공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지상파 방송 3사의 뉴스를 포함해 주요 언론사 뉴스에 대한 검색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