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월 16일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KBS 1TV 등 총 6편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KBS 1TV, △MBC, 이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우리나라 저출산과 보육 현실을 깊이 있게 짚어보고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MBC 표준FM의 이 수상했다.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성공 멘토가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희망을 준 매일경제TV의 <다시 한번 스타트업 5부작>이 수상했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도자기의 원류와 문화·예술적 의미, 가치 등을 전달하고 조선인 도공 이삼평을 재조명한 대전MBC의 <화이트골드 400년의 여정. 3부작>과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나눈 M MBC경남의 <공간문제연구소 ‘살아보고서’ 2부작>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