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술연구소(소장 김태환)에서는 지난 3월30일, 연구개발논문지 “KBS R&D” 창간호(계간)를 발행했다. KBS R&D는 국내의 방송기술관련 정기 연구논문집으로서는 최초이며, KBS기술연구소의 자체 연구결과를 싣게 된다. KBS기술연구소는 50여명의 연구인력으로 해외유수의 논문집(SCI급)에 1년에 5편 정도 게재되며 국내 학술 및 전문논문도 15편 이상 게재할 정도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태환 연구소장은 “최근의 급격한 방송기술변화에 KBS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그 결과를 학술적으로 관리하여 방송업계의 전문인력과 심층지식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방송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논문지를 발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R&D는 최신기술동향, 연구 및 학술논문, 특허소개 등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KBS 각 부서 뿐만 아니라 국회 및 방송관련 정부부처, 방송 및 과학기술분야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 대학교, 연구소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