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장 김인규)는 ‘K-VIEW 플랜’과 ‘디지털 전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각의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장과 단원 5명으로 구성된 ‘K-VIEW 플랜 추진단’은 무료 지상파 디지털 플랫폼인 ‘K-VIEW 플랜’의 기획과 대외 협력, 수신기·서비스 모델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디지털 전략 추진단’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스템의 연계와 관련 내용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파일을 기반으로 테이프 없는 제작환경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전략 추진단’은 단장과 단원 6명으로 이뤄졌다.
‘K-VIEW 플랜 추진단’과 ‘디지털 전략 추진단’은 한시 조직으로 올 12월까지 업무 수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KBS는 6월 지방선거방송을 위한 ‘선거방송 프로젝트팀’과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방송을 맡게 될 ‘대구 세계육상 프로젝트팀’도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