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산업협회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MWC 2013식장에서 스마트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어 화제다. 당장 국내 스마트 용품 사업 시장이 커다란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두 단체는 GSMA의 주관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3을 통해 만나 세계 스마트 용품 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내 관련 시장의 성장과 GSMA가 추구하는 사업방향이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전격적으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국내 내수 시장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당장 전문가들은 이번 MOU를 통한 양측의 시너지 효과로 4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스마트 용품 시장의 세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편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발전 및 기술교류, 더 나아가 공동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열어 이를 각자의 역량을 신장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