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스토리 한국사’ 개정 출시

EBS ‘초등 스토리 한국사’ 개정 출시

1595

[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EBS는 한국사에 대한 변화된 수요를 반영해 초등학생 대상의 한국사 입문서 ‘EBS 스토리 한국사’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EBS 스토리 한국사’는 2015년에 처음 출간된 도서로, 내용 이해와 시험 대비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선생님의 다양한 액션과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면서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곽태규 EBS 출판사업부 부장은 “‘EBS 스토리 한국사’는 스토리텔링 서술 형태로 만화 형태의 한국사 학습보다 한국사의 맥락을 학습하기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라며 “개정된 ‘EBS 스토리 한국사’는 스토리텔링의 학습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삽화의 질을 높였고,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요소를 반영해 시대상 컬러링북이나 한국사 체험 학습 등 학습자의 참여요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BS는 “EBS가 초등 한국사 입문서로 제시하는 ‘EBS 스토리 한국사’는 전집 형태로 여러 권을 학습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여타 한국사 도서와는 달리, 단 두 권으로 한국사의 전 범위를 학습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교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