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시미래인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EBS와 함께 하는 제2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이 EBS의 후원을 받아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꿈과 끼를 갖고 있는 안양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바른 진로 정보와 코칭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민 ․ 관 ․ 산 ․ 학이 모두 협력하는 축제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안양 지역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사회 삶을 선도하는 창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축제형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티스트(IT, START UP)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에는 주제에 따라 준비 단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진행-결과를 도출해내는 단계 모두를 스마트 체계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강연자들을 EBS의 지원을 받아 섭외하여 토크콘서트와 진로상담, 대학생멘토 상담 및 EBS 중계차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 현실 사회의 경험을 하게 지원하고, MBC뷰티아카데미에서는 면접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을 실제 강사로 취업까지 진행한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상한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특허 등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을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며,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기대한다는 전언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