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4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의 참여와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에게 지원자들에 대한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방통위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KBS 이사에는 53명, 방문진 이사에는 32명이 지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방통위원장 없이 1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진행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일체 행정행위를 중단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