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여름방학, 2학기 프로그램으로 12월 31일까지 연중 편성
지상파,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7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 1, 2학년은 EBS 방송을 활용한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EBS는 코로나19로 학교 전면 원격수업이 시작된 작년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9개 학년 대상의 ‘EBS 온라인 개학’을 긴급 편성해 방송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는 2021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방송 중에 있으며, 8월부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9월부터는 2학기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 방송은 EBS 2TV, EBS 플러스2 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학년별 EBS 러닝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방송한다.
중학교 1~2학년은 학년별 EBS 러닝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중학교 3학년은 EBS English 채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상파,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방송 플랫폼과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 방송 외 플랫폼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