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BS-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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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와 서울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기획·제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2일 오후 2시 EBS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EBS와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콘텐츠를 확장을 위한 공동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의 공연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등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열 EBS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본부장,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김동열 교양교육부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미혜 문화진흥본부장, 한지연 문화사업실장, 김상원 노들섬사업팀장이 참석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EBS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부터 방송하고 있는 은 지난 20년간 생동감 있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며 대중음악의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과 EBS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함께 한다면, 예술가의 역량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창작환경과 문화예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