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네가 빠진 세계’, 국제청소년상 최종 상영작 선정

EBS ‘네가 빠진 세계’, 국제청소년상 최종 상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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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는 청소년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Fall For You)>가 국제청소년상(Prix Jeunesse, 프리쥬네스)에서 11-15세 픽션 경쟁 부문의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2월 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첫 방송한 EBS <네가 빠진 세계>는 악플에 시달리던 국민 아이돌 나나(유제비 역)가 평소 즐겨보던 로맨스 소설 속으로 빠져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디지털 세상을 둘러싼 10대들의 진솔한 고민을 담은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는 공감 가득한 10대 성장 스토리뿐 아니라 나나, 김재원 등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의 설레는 로맨스까지 더해져 10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제청소년상(Prix Jeunesse, 프리쥬네스)은 유아‧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가장 권위 있고 수준 높은 세계 어린이 프로그램 분야의 대회이다. 1964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해는 독일 뮌헨에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